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 전국 6개 독립운동기념관 업무협약 체결

2019-12-11     김종준 기자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은 12일 경기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전국 6개 기념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전국 독립운동 기념관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현충시설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맺는다.

 

협약 기념관은 양평군 몽양여운형선생기념관,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 화성시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당진시 심훈기념관, 문경시 운강이강년선생기념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등 6개다.

 

각 기념관 전시·유물 분야와 연구·학술 분야에 대한 협력 등 7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자는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특히,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한 학술대회 및 독립운동사 공동 연구, 공동 개발·운영, 권역별 독립운동사 연구 성과 공유, 각 기관 연계 방문 프로그램 운영 등 협약 실천을 위한 실행방안을 마련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