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불우이웃 사랑나눔 손길 이어져 ‘훈훈’

2019-12-10     김종준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전달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 주고 있다.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인주)는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과 백미 10kg 30포를 군산시에 전달해 왔다.

 

이날 (사)군산시낚시어선협회(회장 김순)도 소룡동 관내 취약계층 12세대에 180만원 상당의 연탄 200장씩 총 2,400장을 전달했다.

 

또 (주)대운산업개발(대표 함경식)은 나포면 관내 저소득층 7가구에 연탄 2,600장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세아베스틸(대표 박준두)은 지난 9일 따뜻한 나눔 경영 실천으로 성금 2천만원과 2천만원 상당의 이불 300채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나운동 소재 햇님토이 완구전문점(대표 박한웅)도 성금 1천만원과 500만원 상당의 청소년 무료영화 예매권을 군산시에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가족기업인 ㈜삼성종합물류(대표 김덕중), 선유스카이SUN라인(대표 김선우), 군산화물드림(대표 김선웅)에서도 이웃사랑 성금 2천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또 나운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승수)와 통장협의회(회장 이덕찬)는 지난 6일 각각 300만원, 150만원의 불우이웃 성금을 나운1동주민센터에 전달해 왔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