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오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순조

2008-09-29     全民
장수군 오산권역 농촌마을조합개발사업 1단계 사업이 올 연말 마무리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산서면 오산리 일대 6개 마을을 살기 좋은 농촌체험마을로 조성키로 하고 1단계사업(2006년~2008년)으로 43억원을 투입, 마을안길포장, 주차장, 하오마을회관, 초장숲 공원, 한우공동축사 등 기초생활시설과 문화복지 및 소득기반시설을 완료했으며 도농교류센터, 등산로, 수변 공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오~메 조은마을’이란 공동브랜드를 개발, 마을 홈페이지를 구축해 전자상거래를 통한 친환경농산물을 판매망 확보로 주민소득증대를 꾀하고 있다.
군은 정기적인 마을주민 교육을 실시, 전통과 역사를 특성화한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숙박시설 확충, 도농교류프로그램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 2010년까지 2단계사업으로 전통담장정비, 야생화 경관만들기, 여성/노인동아리 활동강화 등 마을경관을 조성하고 마을축제를 개발하는 등 찾아오는 ‘오~메 조은’ 오산권역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한편, 장수오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산서면 오산리, 동회리, 신창리 등 3개리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농촌개발사업으로 군은 오산권역의 지리적, 생태적, 역사적, 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농산촌 테마형 마을을 조성, 주민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장수=장정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