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부문’ 우수기관 수상

2019-12-09     임재영 기자

 

 

김제시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부문에서 2019년 복지행정상 우수기관상 수상과 함께 2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주민복지과에 따르면 지역복지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김제시는 복지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연계, 민·관협력 활성화 등의 적극적인 지역 복지행정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영욱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근로의욕 고취와 자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복지과는 최영욱 과장을 중심으로 담당직원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복지기동대, 복지이ㆍ통장, 복지관, 민간기관·단체 등 민·관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 발굴 지원해 오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