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정읍시민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김호석 신임회장 “회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고향발전 앞장”

2019-12-08     김진엽 기자

재경정읍시민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6일 서울 굿모닝시티 8층 에스티아컨벤션에서 성황리 열렸다.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과 김원기 전 국회의장, 유성엽 국회의원, 최낙삼 시의회의장, 김홍국 재경전북도민회장을 비롯 500여명의 내외귀빈과 출향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간 재경정읍시민회를 이끌어온 정태학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김호석 회장이 취임했다.

감곡면 출신인 김호석 회장은 지난해 정읍에 내장산골프&리조트를 조성한 뒤 활발한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고향의 각종 행사와 사업을 후원하고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각별한 고향사랑과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김호석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고향발전에 앞장서는 재경정읍시민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진섭 시장은 축사를 통해 “2019년은 정읍에 의미 있는 성과가 많았던 해로 모두 재경정읍시민회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다여러분이 바로 고향의 자랑이자 정읍발전의 원동력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