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민센터 복지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

2019-12-08     김영무 기자

 

전주시가 저소득층의 탈 빈곤을 지원하는 동 주민센터 복지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6일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동 주민센터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최 일선에서 자활사업 업무를 수행 중인 복지담당자들의 자활센터 및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자활관련 사업안내 및 업무교육, 2019년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률 점검 및 2020년 신규 사업에 대한 안내 및 실적제고 방안논의, 자활복지자금 융자사업 등 다양한 자활복지사업에 대한 업무연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참석자들은 덕진지역자활센터 초록새참자활사업단의 지도로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중인 초코파이를 만드는 체험도 실시했다.
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자활사업 및 자산형성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저소득 주민이 자립·자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