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완주군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 토론회 개최

오는 18일 개최, 완주군 수소경제 선두주자 발돋움 기여 기대

2019-12-05     이민영 기자

 

수소경제 인프라가 탄탄한 완주군이 글로벌 수소산업을 주도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사항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인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은 ‘수소경제, 대한민국 혁신에 혁신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완주군을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완주군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민·관·산·학·연 수소경제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완주군이 추진하는 수소경제 사회로 나가야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토론회에서는 ‘수소경제 로드맵과 완주군 수소산업 육성방향’, ‘수소경제 및 미래전망’, ‘수소경제와 안전성 확보방안’에 대한 기조발표와 함께, 정부(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와 행정(전라북도, 완주군), 연구소(KIST 전북분원), 관련기업(현대자동차 등)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완주군은 연구개발(R&D) 기관, 현대자동차 등 관련기업, 충전소 등 수소경제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호영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수소경제 로드맵을 다시한번 되짚어보고, 완주군이 수소경제를 선두에서 이끄는 지역으로 발전하기 위한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