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양계장 화재...병아리 1만9000마리 폐사

2019-12-05     김명수 기자

5일 오전 5시 9분께 전주시 덕진구 금상동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닭 1만9000여 마리가 죽고 양계장 3개 동 중 1개 동이 타 1억50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