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복지관, 음악으로 소통하는 미니음악회 성황

2019-12-05     이재봉 기자

전북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은 지난 4일 복지관 강당에서 지역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분들을 초대하여 ‘음악으로 소통하는 미니음악회’를 진행했다.

미니음악회 1부에서는 복지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해 동안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은 하모니카반의 연주 및 노래교실 참여자 분들의 노래 솜씨 발표,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바른국악팀의 국악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2부에서는 노래교실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문길현씨의 초청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정호영 관장은 “2019년을 마무리하는 12월에 지역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여 누구나 좋아하는 ‘음악’이라는 주제로 서로가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