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019년도 기간제교원 인력풀 전형 시행계획 공고

2019-12-01     이재봉 기자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19년도 기간제교원 인력풀 전형 시행계획을 지난달 29일 공고했다.

이날 전형 공고안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기간제 교원 인력풀 전형을 공개시험제도와 인력풀 학교장 추천제를 병행해 시행한다. 

국어·영어·수학·체육·중등(특수)·초등(특수) 6과목을 공개전형 시험으로 치르고 일반사회 외 12과목(역사·지리·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음악·미술·기술가정·초등교육·보건·전문상담) 총 13과목은 학교장(기관장) 평가 및 추천을 통해 선발하여 기간제교원 인력풀에 등재한다.

도교육청은 기간제교원 인력풀에 명예퇴직교직원을 등재 제외대상으로 명시하고 있으며 2020학년도 공립 초·중등 임용시험 1차 및 전북 사립학교 연합회 주관 임용시험 1차(공립 위탁 포함) 시험 이상 합격자를 기간제 교원 인력풀 등재대상자로 선정해 학교(기관)에서 우수한 기간제교원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응시원서는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시험은 내년 1월 18일에 실시하며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만 인정)을 반드시 지참하고 시험시작 30분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합격자는 내년 1월 23일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