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미술관, 박우일 작가 ‘Source of life :삶의 근원 ’초대전

2019-11-28     이재봉 기자

삶의 근원을 화폭에 담은 전시회가 마련된다. 

W미술관(관장 신주연)은 박우일 작가의 ‘Source of life :삶의 근원 ’초대전을 오는 12월 15일까지 W미술관 전시실에서 진행한다.

박우일 작가는 이번 ‘Source of life :삶의 근원’에서 어딘가에 있을 끝나지 않은 ‘삶의 근원’을 찾아 개인적으로 나름의 염원을 화폭에 담아냈다. 그의 작품 ‘삶의 근원’과 ‘행복의 근원’에서 볼 수 있다.

박 작가는 “나는 시인도 아니고 작곡하는 사람도 아니다. 오로지 색과 형으로 내 마음을 표현해 볼 뿐이다.“ 고 말했다.

박우일 작가는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및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전국 13개 대학 및 대학원 강사를 역임했다.

70대의 나이에 대전, 전주, 서울 그리고 뉴욕 전시에 이어 이번에는 익산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신주연 관장은 “작가의 내면을 관람자들이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