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추석명절 이웃사랑 실천

2008-09-12     全民
임실경찰서(서장 김근식)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전직원이 참여 약 130만원 상당을 모금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9월 2일 신평면 임실사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과 목욕,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9월 9일에는 생활이 어려운 경우회원과 투병중인 경찰서 직원에게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수지구대에서는 9월 10일 삼계면 후천리 소재 안나사랑원에 방문하여 기저귀, 세제, 라면등 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관촌지구대에서는 9월 11일 자체 성금 40만원을 추가로 모금하여 독거노인 4명을 선정 쌀, 양말, 라면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운수파출소는 임실터미널 옆에서 구두를 닦으며 생계를 유지하는 독거노인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였고, 하운암파출소에서는 정신지체를 가지고 아이들을 키우며 살아가는 가정을 찾아 15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강진파출소는 덕치면 가곡리 소재 해인병원(노인보호시설)을 찾았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