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공음면민회·성수장학회 장학금 기탁

2008-09-08     全民
재경공음면민회·성수장학회(회장 김성수)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5일 공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생활이 어려운 주민과 학생 30명에게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주민 12명에게 24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생활에도 평소 웃어른을 공경하며,
효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선동초 송원길 학생을 비롯한 선동초 3명, 공음초 3명, 공음중 4명, 영선고 5명, 고창여고 1명, 강호항공고 1명 등 총 18명에게 3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재경공음면민회·성수장학회는 3년째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 2500만원의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김성수 회장(63·선동리 출신)은 현재 (주) 주미사 대표이사로 계시며,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재경군민회 부회장직과 재경공음면민회 회장직을 맡아 고향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창=임동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