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바르게살기운동본부이사부인조희선씨 불우노인에 전달해달라 털목도리 기증

2008-09-08     全民
무주군 바르게살기운동본부(회장 김봉중)가 9월 4일 무주군복지공동 모금회에 털 목도리 60여점을 기증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목도리는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이사이자 김봉중 회장의 부인인 조희선 씨(59세)가 1년 간 손수 짠 것으로,
조 씨는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노인들에게 마음의 따뜻함이라도 전하고픈 마음에 준비를 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겨울을 나시는데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무주=황규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