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여성 사회교육 본격

2008-09-05     全民
순창군이 여성의 인적자원 개발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하반기 여성사회교육 및 문화예술교육이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일 개강한 이 교육은 250명의 여성 수강생을 대상으로 문화의 집 2층 회의실에서 컴퓨터, 노래교실, 생활양재, 점토공예 등 12개 교육과목에 대해 전문강사를 초빙, 다양한 강의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존 여성교육과 함께 문화예술 교육이 추가돼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2개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기간 중 수시 수강생을 대상으로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군은 하반기 교육에 앞서 지난달까지 컴퓨터 10대, 미싱 6대, 에어콘 구입 및 노래교실 의자교체와 강의실 두 곳을 확장하는 등 최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심혈을 기울여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순창=손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