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추석명절 종합대책 총력

2008-09-05     全民

 순창군이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와관련 군은 지난 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성수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앞으로 추진해야 할 세부사항 점검 및 관련 부서 협조사항 등에 대해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우선 매월 20일 지급되는 기초생활수급자 생계비 등 관련 수당과공사 및 물품대금, 농가지원 보조금 등을 추석전 지급하고, 연휴기간 중 읍면 당직(일직)을 재청근무로 전환하는 한편 귀성ㆍ귀경객에 대한 원활하고 안전한 수송대책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노선 기존 5회에서 10회로, 인천노선은 기존 2회에서 4회로 증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12일부터 15일까지 쓰레기처리대책반 등 7개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연휴기간중 각종 사건·사고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해 군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다.순창=손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