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는 추석을 맞아 거꾸로 상경하는 역귀성객을 대상으로 KTX 요금을 최대 30%까지 할인해주는 단체고객 요금할인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12～13일에 상행 KTX를 이용하는 고객과 15～16일에 하행 KTX를 이용하는 역(逆) 귀성객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단체인원 40명이상 일때 최대 30%의 운임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추석명절 연휴는 기간이 짧아 역귀성을 하는 사례가 많을 것으로 보여, 실속파 여행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익산=고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