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강진 사과 친환경재배 주문 줄이어

2008-09-03     全民

청정지역 회문산 자락의 맑은 물과 양질의 토양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임실 강진 홍로사과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등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강진면 사과단지에서 지난 8월 하순부터 홍로출하가 시작되어 인터넷판매 및 서울 등 대도시의 사과 매니어들에게 높은 가격으로 거래 되고 있으며 올해는 추석절 이전에 품절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친 환경농법으로 재배된 홍로사과는 올 추석이 예년보다 10여일이나 빨라 사과?배 등 과수재배 농가들이 추석명절 출하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