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통역 지원봉사 요원 양성

2008-09-03     全民

현재 남원시가 춘향골 체류 외국인은 문화관광 해설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의 열기가 후끈하다.

최근 글로벌 여행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관광은 천혜의 관광자원과 풍부한 문화유산이 핵심이 이것만으로는 2%가 부족하다.

다양한 유산 자원과의 소통이 요구된다. 부족함을 채울 통역관광 도우미가 필요하다.

남원시는 ‘지역 관광을 선도할 관광인이 경쟁력이다’라는 전제하에 남원관광을 매력으로 이끌 외국인 관광안내 해설사 양성에 나섰다.   

지난달 춘향골에 체류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교육 희망과 자원 봉사 요원을 모집한 결과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춘향골 문화 관광에 애착과 관심을 가진 외국인 주부들이다.

30명 교육생들은 지난 1일부터 1주일간 지역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광마케팅 기법 등의 과목을 배우게 된다.

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전문강사들로 부터 기본소양, 전문심화과정 강의와 해설 능력을 체득하는 현장 학습이 병행된 가운데, 저마다 남원 문화관광 전반에 대해 35시간을 이수한다. 남원=장두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