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익산 공약이행 박차

2008-09-03     全民
익산 민선4기 이한수 시장이 공약이행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오후2시 시청 상황실에서는 민선4기 익산시장 공약사업 이행평가 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중간평가 회의에서는 평가단 구성을 위한 위원위촉과 평가단장 선출, 평가방법 및 일정 등이 논의됐으며 9월~10월 중에는 현장실사 등 구체적인 평가가 있을 계획이다.
이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매니페스토 운동을 통해 거둔 성과를 토대로 정책공약의 성실한 이행·평가 계획 및 결과를 정기적으로 시민에게 공개해 정책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약속했었다.
이에따라 시민?전문가?공무원 등이 공동 참여하는 공약사업 이행평가단을 구성해 임기 중 중간평가와 최종평가 총2회의 공약이행 평가가 이뤄진다.
시는 6개 분야 57개 사업에 대해 시민단체와 함께 점검하며 대안을 제시해 시민과의 약속인 참 공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시 홈페이지에 ‘공약사업‘ 메뉴를 신설해 시민이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공약사업 추진사항을 게시하고 공약사업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자체평가를 실시해 왔다.
한편 메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는 도내 자치단체 중에서 익산과 김제에서 실시되고 있다. 익산=고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