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청년층 직업지도 실시

2008-09-03     全民
군산대학교 학생종합인력개발센터(센터장 이성수)에서는 광주 지방노동청 군산지청 군산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파견한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전공 4학년을 대상으로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CAP)을 실시했다.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CAP)은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찾고자 고민하는 청년층에게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 및 진로를 탐색해가는 과정을 효율적으로 도와주고, 결정된 목표를 행동으로 옮기는 데 필요한 내용을 습득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CAP)을 통해서 취업 컨설턴트로부터 진로설계, 직업정보탐색, 모의면접, 비즈니스 매너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되는데, 각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무료로 교재가 제공되며, 지도교수와의 대화의 장을 가질 수 있는 경비도 지원된다.
군산대학교 학생종합개발센터는 8일부터 12일에는 중어중문과 학생을 대상으로 CAP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산대학교는 앞으로 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실전에 필요한 사항을 등을 전해주기 위해 CAP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산=박경호기자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