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저변확산 나선다.

2008-09-03     전민일보
전주시가 지역사회 복지정책 기능 역할을 위한 효율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복지서비스 구축과 활성화 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알찬 복지사랑 엑스포를 개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복지 활동 저변확산을 위해 제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덕진공원에서 기념식과 함께 전시,체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복지사랑 엑스포에는 아동,노인,여성,장애우 등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 종사자 및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59개 기관 총 5,000여명이 참여 한다.
이들 기관은 덕진공원내 행사장에서 금연,아동학대예방캠페인,건강검진,장애우 권익 등 홍보 58건과 체험 28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같은 프로그램은 복지관과 시민단체 등에서 마련한 39개 부스에서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시회, 장애 체험, 어르신케어체험 등으로 운영되며 공식행사로  B-boy공연, 시민노래자랑 등도 이어진다.
3일 기념식은 난타공연에 이은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알찬복지사랑엑스포가 개막된다.
전주시 임민영 생활복지국장은 "민.관이 연계해 실시하는 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 서비스 기관과의 상호협력관계 강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피부에 와닿는 복지시책 및 서비스를 알리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양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