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용지면민날 행사 성료

2008-09-02     全民

김제시 용지면(면장 안상일)은 1일 제18회 용지면민의 날을 맞아 이건식 김제시장과 경은천 김제시의회의장, 각급 기관장, 출향인, 주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의 날 및 황토농산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황영석 김제시의회부의장과 용지면민의날 대회장은 인사말은 통해 “지난 4월 AI발생으로 많은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었지만 오늘을 계기로 더욱 잘사는 용지면을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용지초등학교와 애통리 농산물직판장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지난 4월 AI 발생으로 고통을 겪었던 주민들의 새출발의 의지를 다지는 주민 화합의 잔치로 고리던지기, 윷놀이, 줄넘기, 제기차기,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으로 펼쳐져 면민들이 하나가 되는 대 축제의 자리가 됐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