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 마라톤 9월말까지 참가 접수
풀코스 신설
2006-07-10 임동갑
군은 ‘가자 고창, 달리자 고인돌! 역사의 숨결과 함께 또 다른 감동을 느끼세요’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9일 오전 10시에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하게 된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군체육회,고창군생활체육협의회, 고창고인돌마라톤 동호회가 주관하는 제4회 고창 고인돌 마라톤대회에는 기존 3종목 하프(21.0975km),단축(10km), 건강(5km)에 풀코스(42,195km)가 새로이 신설되 1,000여명의 신청인원이 늘어나 5천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고인돌마라톤추진 사무실을 개소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와 팩스(063-560-27420, 우편 등으로 신청접수 받을 계획이다.
고인돌마라톤 추진관계자는 “본대회는 마라톤인구의 저변확대와 관광객의 체류, 특산품 판매 등으로 고창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많은 마라토너들이 고창읍성,선운사,고인돌유적지등 관광자원이 살아 숨쉬고, 꿈과 희망, 추억이 가득하며, 풍천장어, 복분자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고창에서 참가하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창=임동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