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 소도읍육성사업 ‘박차’

정읍시, 웰빙삶터 네트워크단지 조성 점검…경제활성화 주력

2008-08-13     김진엽
 

정읍시가 신태인읍 소도읍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준공 후 시설물 운영관리방안 등에 대한 사전준비를 위해 지난 12일 도시과, 문화체육과, 사회여성과, 정읍사예술회관, 신태인읍사무소 등 관련부서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인조잔디구장 조성, 건강증진센터 신축, 도서관시설 리모델링, 스포츠 합숙센터 리모델링, 게이트볼장 신축’등 웰빙삶터 네트워크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효율적인 시설물 이관을 위해 각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전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신태인 소도읍육성사업은 지방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04년부터 올해까지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아 총 20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청정유기농 포도단지조성, 재래시장현대화 및 전통음식단지조성, 청정한우조사료 가공시설, 월빙삶터 네트워크단지 조성 등 5개 사업이다.

 

시는 이달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청정유기농 포도체험센터 건립에 이어, 그간 침체됐던 시가지의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현대화 및 전통음식단지 조성사업(사진)을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청정한우 조사료 가공시설도 현재 원활히 추진 중에 있다.

 

소도읍육성사업을 통해 시는 주민복지 향상과 지방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 건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