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 준비 착착

2008-08-08     전민일보
오는 11월  2008 아시아 주니어(유소년) 역도선수권대회가 아시아 30여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 역도연맹과 대한 역도연맹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알리 모라디 아시아 역도연맹 사무총장 등 실사단을 파견해 2008 아시아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공동위원장 송하진 전주시장, 이찬호 )와 전주 화산체육관에 대해 대회 준비상황 등 현장 실사를 갖고 대회 준비에 만족감을 표명했다.
 이번 실사는 오는 11월30일부터 12월8일까지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리는 ‘2008 아시아 주니어(유소년) 역도선수권 대회??로 이란 국가대표 선수출신인 알리 모라디 아시아 역도연맹 사무총장과 최성룡 대한 역도연맹 상임부회장, 안효작 전무이사, 가호현 사무국장 등 실사단이 방문해 역도 경기가 개최되는 화산체육관과 전주코아, 리베라호텔 등 숙소 등을 점검했다.
 실사 결과 알리 모라디 사무총장은 “전주시와 조직위원회가 대회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며 ??대회 준비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7일 열린 실사단과 만찬에서 전주시 안세경 부시장은 “전주시 역시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후 아시아 선수권과 세계선수권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아시아 역도연맹과 대한 역도연맹, 조직위 관계자들이 더욱 힘써 전주를 세계에 알리자고 당부했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