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오늘 래도, 전북현안 어떤 선물 줄까

2008-08-07     전민일보
한승수 국무총리가 오늘 새만금 현장을 방문한다.
한 총리는 7일 오전 11시40분부터 15분간 새만금 항공 시찰에 나선 뒤 신시도 전망대에서 농촌공사 상임이사로부터 새만금 사업 현황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이어 가력 배수갑문을 시찰한 뒤 김완주 지사 일행과 오찬을 가질 예정이며 오후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던 김제지역 양계 농가를 방문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한 총리에게 새만금 조기개발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새만금 신항만, 국제공항 등에 대한 내년도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일 공기업 선진화 방안 발표를 앞둔 가운데 전북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토공의 전북이전을 위한 당위성과 한 총리의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