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IT 대학생봉사단, 임실서 봉사 활동 실시

2008-07-30     全民

전북대와 조선대 컴퓨터 관련 학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내 고향IT 대학생봉사단’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임실지역 정보화마을인 삼계 박사골마을과 임실 치즈마을에서 각종 정보화상담 및 PC점검, 정보화교육 등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북대학교 전기과(팀장 권영섭) 학생 6명과 조선대학교 정보통신과(팀장 김태훈) 학생 7명으로 구성된 내고향IT봉사단은 삼계 박사골마을과 임실 치즈마을에서 다음달 8일까지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봉사단의 봉사활동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인식하고 일반적인 농업분야의 농촌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정보화시대에 맞는 IT봉사 중심으로 이뤄지며 가정방문을 통한 PC점검과 수리, 컴퓨터기초 및 인터넷 활용, 플래시 활용 등 정보화교육도 병행실시하고 있다. 
./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