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소년회관, 8월 무료시민영화 -

2008-07-30     全民
군산시 청소년회관 도서관은 6월에 들어온 신간 DVD를 중심으로 8월 무료시민영화를 준비했다.
첫째주(8/1)는 기상천외한 커플, 전직 야쿠자 기쿠지로와 6살 꼬마 마사오와 떠나는 여름방학 여행 ‘기쿠지로의 여름’,
둘째주(8/8)는 최고의 맛을 잇기 위한 운명의 대결, 오감을 자극하는 화려한 요리전쟁을 보여주는 ‘식객’,
셋째주(8/22)는 1980년 5월 18일 광주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김상경, 이요원, 안성기 주연의 ‘화려한 휴가’,
넷째주(8/29)는 1991년 이형호 군 유괴사건 실화를 담아 화제가 된 현상 수배극 ‘그 놈 목소리’를 상영한다.
군산 시민을 위한 무료 영화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청소년회관 도서관 6층에서 볼 수 있다.
시관계자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을 위해 최신작으로 준비된 무료영화에 많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료영화상영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회관 홈페이지(lib.gunsan.go.kr) 또는 청소년회관 도서관으로(450-6575) 문의 하면된다.
군산=박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