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보건소 그룹-홈 사업 확대 시행

2008-07-30     全民
김제시보건소(소장 임병민)가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어울림 가정생활 그룹-홈 사업이 기존 6개소에서 38개소로 오는 8월4일부터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현재 6개소로 국한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그룹-홈 맞춤형 서비스를 38개소 읍면동 지역 전체로 확대, 시골지역 노인들에게도 수혜의 폭을 넓혀나가기로 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그룹-홈은 지금까지 정기적인 방문건강관리팀의 월2회 방문으로 이뤄지는 맞춤형 서비스로 의사의 진료와 만성질환 관리, 물리치료사의 개별적인 재활치료는 물론 균형잡힌 섭생을 위한 영양사의 식이지도, 구강, 정신보건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고 있어 무엇보다 노인들의 자활능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