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풍가고 싶은 마을’ 체험 시연회

2008-07-23     全民
완주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파워빌리지 사업 대상지로 올해 선정된 구이면 안덕리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준비해 올 가을 도시민에게 손짓할 예정이다.
22일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 장파마을에서는 구이 안덕리 ‘소풍가고 싶은 마을’ 체험 프로그램 시연회가 열렸다.
이날 시연회에는 임정엽 군수와 마을 주민, 그리고 전주시 평화동 서전주 어린이집 6~7세반 어린이 등 21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시연회에서는 안덕리가 올 가을 도시민 유인을 위해 준비 중인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참석한 어린이들은 옥수수 따기, 두부 만들기(맷돌 돌리기), 다슬기 줍기, 물놀이 등을 통해 갖가지 농촌체험을 함으로써 자연을 직접 느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이 안덕리는 이날 시연회에 선보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향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올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소풍가고 싶은 마을’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완주=김성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