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으로 비만걱정 뚝

고창군 어린이 체중교실 건강캠프

2008-07-22     全民

고창군이 비만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기위한 체중감소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2008년 한방건강증진 HUB보건사업 일환으로 “2008 한방 어린이 건강체중교실과 건강캠프”를 초등학교 고학년 비만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한방어린이 건강체중 교실은 7월 ~ 10월까지 12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외부강사 및 보건소 한의사가 한방진료 및 이침시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비만아동들의 적정체중 유지 및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대한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군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초등학교 2개교 비만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전북대학교 부설 비만연구센터 유옥경 강사를 초빙해 적정체중유지를 위한 영양소 섭취방법과 체중조절을 위한 식습관 형성, 식단 짜기, 레크레이션, 현재와 미래모습 그리기 등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즐거운 생활 동기 부여에 나섰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이런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어린이들이 아무 질병 없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