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청 여름철 학생생활지도

2008-07-21     全民

부안교육청(교육장 송경식)은 여름방학을 맞아 피서지, 유원지, 해수욕장 등에서 학생들의 비행 및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 . 선도하고, 건전한 학생 여가문화와 행락 질서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18일부터 오는8월17일까지(31일간) 관내 부안변산해수욕장 일원을 중심으로 합동교외생활지도반을 편성.운영한다. 
이번 합동교외생활지도는 부안교육청이 주관하고 부안군 학생선도위원회(간사학교 부안여고)가 중심이 되어, 부안관내 18개 중.고등학교의 학생부장 및 생활지도담당교사 45명이 나서 매일 변산해수욕장에 상주하면서 학생생활지도에 나선다. 
특히 부안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음주와 흡연, 학생폭력, 성추행.성폭력 등을 미연에 예방하고, 유원지 청결, 규범지키기 등을 적극 유도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학교별로 배정된 날짜에 2-3명의 교사가 주기적으로 순찰과 계도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부안=홍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