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교육청 합동교외생활지도

2008-07-21     全民
고창교육청(교육장 박종은)은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2일간 구시포해수욕장에서 고창군청과 고창경찰서와 합동으로 여름방학 특별생활지도를 실시한다.
  특별교외생활지도는 중학교 14개교와 고등학교 6개교 등 20개교에서 총 50명의 생활지도담당교사들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박종은 교육장은 2008 합동교외 생활지도 개소식에서 기간 중 생활지도를 통하여 안전사고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의 비행·탈선을 차단하여 즐겁고 보람찬 방학생활이 되도록 생활지도담당교사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시포 해수욕장에서 생활지도에 나선 교사들은 건전한 여가선용활동을 선도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청소년들이 탈선하지 않도록 지도한다. 고창=임동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