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인구 도시건설 할 터"

익산시장 이하수 후보

2006-04-17     김민수
"당원들이 저를 익산시장 최종후보로 선출해 주신 것은 개혁과 변화를 통한 새로운 익산창조를 이룩하라는 존엄한 명령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현직 시장이라는 프리미엄을 안고 경선에서 맞붙은 상대 후보를 누르고 열린우리당 익산시장 후보로 선정된 이한수(45) 후보의 당선 소감이다.
이 후보는“새로운 익산창조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채규정 후보, 김상민 후보와 함께 똘똘 뭉쳐 본선에서 승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익산지역에 가장 시급한 문제는 현재 30만에 불과한 인구가 50만으로 늘어나는 것이다”며“50만 도시 건설을 위해 기업유치와 친환경 농업의 활성화, 지역소득증대 정책을 성실히 펴나가 다시 찾는 익산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또“6대와 7대에 경험한 도의회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전북도 및 국가 예산이 익산지역이 최대한 배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