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건설, 전주대에 장학금 전달

2008-07-17     전민일보

㈜새한건설(대표 이상재)는 16일 오전 전주대학교 본부 접견실에서 이남식 총장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이혜진 학생(경영 1년) 등 10명에게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새한건설의 장학금 전달은 기업의 공공성 강화와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새한건설은 1967년 창업한 전북지역의 중견 기업으로 당좌나 어음을 사용하지 않는 등 자금력이 튼실한 기업으로 명성이 나 있다.
이 대표는 장학금 전달식에서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사)전북중심문화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판소리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하고 있다. 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