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환경연구소 진안 이전건립 순조

2008-07-11     全民

진안군은 8월초 산림환경연구소 이전건립사업 본공사 착공을 위해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는 등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소는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 산102번지외 87필지에 총  부지면적은 330,559㎡(약10만평) 총 사업비 151억6천1백만원으로서, 그 규모가 전라북도 5개 사업소 이전지역 중 제일 크고, 이곳에 총 4,107㎡(1,215평)규모의 사무동 1동, 연구동 1동, 전시동 1동, 온실동 1동, 창고동 1동, 경비동 1동이 친환경적 건축공법으로 건립된다.
현재 총 88필지(330,559㎡) 중 국유지를 포함하면 78필지(234,998㎡)에 대해 이미 토지사용승낙서 징취 및 소유권이전 등록이 완료된 상태다.
1차 연구소건물 이전부지에 해당하는 22필지(81,481㎡)는 백운면 산림환경연구소 유치추진위원장(김세두)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 6월 23일 100% 매입 완료하여 연구소 착공을 위한 첫 삽뜨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산림환경연구소 이전건립으로 인해 자생적인 신성장 발전과 연구소의 일일근로자 사역에 따른 년 4억원의 고용창출이 기대되고, 산림.산촌의 복합 문화공원 조성으로 전국적인 아름다운 강산에  숲조성으로  ‘산림의 메카’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연구소의 청정휴양시설들과 마이산도립공원, 용담호반을 연계하는 사계절 관광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진안을 찾는 국내외 많은 관광객의 방문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진안=김덕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