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류스타 이완, 일본 첫 공식 팬미팅

2006-07-04     김민수

신 한류스타로 급부상중인 탤런트 이완이 일본에서 첫 공식 팬 미팅을 개최한다.

일본 후지TV에서 방송중인 드라마 천국의 나무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이완은 10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호텔, 12일 오사카 남바하치 등 두 곳에서 총 4회에 걸쳐 일본 현지 팬 2000명과 만남을 갖는다.

이완은 이번 팬 미팅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반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다고. 천국의 나무 OST에서 자신이 직접 참여한 이별 없는 곳에서를 피아노로 연주 할 계획이고 노래 실력까지 선보인다.

또한 팬들과 진솔한 토크 시간을 가지며,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뜻으로 흰색 장미를 손수 팬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이런 이완의 일본 내 활동모습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일본에서 DVD로도 발매된다.

이번 팬 미팅을 주관하는 일본 내 스타마케팅 전문회사 오렌지엔터프라이즈는 "이완의 일본 첫 공식 팬 미팅 개최 소식에 현지 언론과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