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 여름 순찰지구대 준비 막바지

2008-07-10     全民

부안경찰서(서장 양희기)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관내 6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함에 따라 이에 대비, 효율적인 여름 순찰지구대 운영을 위해 최종 점검을 실시하는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9일 경찰에 따르면 관내 격포, 변산 등 여름순찰지구대 운영 장소 사무실 6곳을 방문, 장마철 만일의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구장비 및 필요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 홍보 표지판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상습 정체지역 및 관광지 주변에 대한 주차공간 확보를 추진한다는 것.또 부안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들뜬 마음에 각종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 해수욕장 주변 상가 상대 범죄 예방을 위해 사전 방범 진단을 실시하고,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계절적 범죄 근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부안=홍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