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학생들 사고력 증진 일조

부안농협 문화복지재단,줄포중 등 3개교에 도서기증

2008-07-08     全民

부안교육청(교육장 송경식)이 그동안 꾸준히 추진하여 왔던 외부자원 유치를 위한 노력이 점차 그 성과를 거두고 있다.
7일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지부장 남궁두) 산하의 문화복지재단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관내 줄포중, 하서중, 부안고등학교 등 3개 학교,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당 117권씩 총 351권(3,000,000원 상당)의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서 남궁두 지부장은 “평소 학생들의 독서교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나타내면서 ‘매년 지속사업으로 도서기증운동을 추진하여 관내 학생들의 창조적 사고력 증진에 일조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송경식 교육장은 “독서교육에 관심을 갖고 많은 책을 기증을 해 준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독서는 학생들의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력 및 미래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으로 이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신장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안=홍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