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파워플라즈마(NPP) 공무원교육원 입주 ‘이상무’

2008-07-02     전민일보
전북도는 공무원교육원으로 입주하는 뉴파워플라즈마(NPP)와 교육원의 일부 공간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는데 합의, 올해 공무원 교육에 차질이 없게 됐다. <본보 6월 18일 4면>
1일 도에 따르면 NPP와 공무원교육원의 일부 공간을 6개월 가량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공무원교육원은 동부권 균형발전 차원에서 남원으로 내년도 12월말까지 이전키로 돼 있으나 NPP는 내년 7월초에 입주할 예정이어서 공무원교육과 기업입주 차질이 우려됐었다.
다행히 NPP는 내년 7월에 1차적으로 강의실 4실을 사무공간으로 사용하고 2010년에 본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어서 우선적으로 필요한 일부 공간만을 활용하키로 했다.
교육원 관계자는 “NPP측과 교육원 현 시설을 일부사용하고 내년도 말에 완공한 후 이전키로 합의했다” 면서 “임시 이전비용의 2억원 가량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