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경제안정 경제 활성화 총력

2008-06-24     전민일보

장수군이 2008년도 군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에 들어갔다.
23일 주민생활지원과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각 실과원소별로 실시되는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하반기 중점사업 계획을 수립으로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것으로 오는 27일까지 실시된다.
군은 2008 하반기에는 고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과 관련해 민생안정 대책마련에 중점을 두고 서민경제 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5?3프로젝트의 조기정착으로 농가소득을 안정화하고 주민생활지원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및 노인종합복지타운 조기 완공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복지농촌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오늘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2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장수군 브랜드 개발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또 올 준공한 장수승마장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제2장수승마장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장수군을 내륙 최고의 말 중심지로 성장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이에 관련해 군 관계자는 “군민 중심의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세계 최고의 장수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