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에 동양최대 태양광발전소

2008-06-24     김봉환

(주)고창솔라파크(대표이사 박현우)가 흥덕면 치룡리 일원에 동양최대 15MW 태양광발전소를 건립 중이다. 지난 5월 30일 태양광 발전소 부지 내에 6MW 태양광발전소 1호기가 완공됨에 따라 부분 상업운전발전을 시작했다.
23일 (주)고창솔라파크는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이강수 고창군수, 장세영 고창군의회 의장, 임동규?고석원 도의원, 투자기업임직원,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고창솔라파크는 부지면적 39만850㎡에 총 1000억 원 이상을 투입하여 올 9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상업발전 하여 총15MW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약 15,000이상의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
태양광 발전소는 무한 에너지인 태양광으로 전기를 발전함으로써 지구온난화의 주역인 CO2 감소는 물론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태양광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데 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주)고창솔라파크는 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모든 기자재 및 건설 장비를 지역 업체와 함께 하고, 지금까지 1만5000여명이 투입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발전소 수익의 일부를 지역 주민을 위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해 전기요금 지원하여 주민의 복지를 위해서도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