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농정-신산업 주력 농가 소득 증대"

임실군수 김진억

2006-07-03     문홍철
제 43대 김진억 임실군수 취임식이 3일 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이용숙 전주대총장을 비롯한 관내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향우회원, 지역유지,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신 농정·신산업에 주력해 손에 잡히는 농가 소득증대, 지역개발을 통한 주민 속의 생활 행정 등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체험문화 관광산업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하고 전통예술 계승발전과 충·효의 고장 살리기, 교육 환경 개선, 실감나는 복지행정 실현 등 다양하고 차별화 된 군정을 착실히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오전 8시 30분 충혼탑과 소충사를 참배했으며 기관단체장 접견과 기념식 참석, 군 의회 방문 등의 일정을 보냈다.
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