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 그정갈한 자태

2006-06-30     백병배
 여름 아침햇살 받으며 잔잔한 호숫가에 이렇게 선명한 빛깔로 피어난 예뿐 꽃 수련. 뿌리는 진흙탕에 두어도 붉은새, 흰색,분홍색,노란색 등 다양한 빛깔로 맑고 투명한 꽃을 피워냈다. 6~8월 사이에 꽃을 피우며 국내에 40여 종 내외의 기본종이 있으나 통칭 수련이라 칭한다.     백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