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임직원들 영농기에 농촌일손돕기 팔 걷어부쳐

2008-05-21     박종덕

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관내 농업인을 찾아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에 발 벗고 나서 주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농협 직원 25명은 지난 21일 익산시 금마면 갈산리에서 배적화 작업을 실시했으며 22일에는 농촌사랑봉사단(단장 소금옥) 회원 40여명이 장수군 산서면 사과농가에서 사과 적과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전북농협 황의영본부장은  "요즘같이 일손이 부족해서 정말 부지깽이 하나라도 필요한 시기라며 일손이 부족한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나서 농업인들이 마음 놓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농업인과 하나 되는 농협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