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영은 10월 결혼

두살 연하 재미교포와

2006-06-28     김민수

가수 서영은(33)이 오는 10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두 살 연하의 재미교포와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미국에 거주하는 회사원으로 현재 중동의 두바이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몇 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교제 해왔으며 한동안 헤어졌다가 지난해 초 다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서영은은 최근 신랑이 있는 미국 LA에서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서영은은 결혼 후에도 가수 활동은 계속할 것이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신혼집은 당분간 한국과 미국에 각각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서영은은 오는 7월 말 리메이크 음반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녹음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