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현장행정에 앞장서는 주민만족과

2008-04-03     전민일보
진안군에서는 각종 민원을 속이 뻥 뚤 린것처럼 일사천리로 민원인들의 속  시원하게 처리해 드린다는 일념으로 각종 민원업무를 추진하기 위하여 현장 속으로 뛰어 들었다
이는 송영선 군수가 업무보고에서 현장행정을 강조한 것으로 주민만족과(과장 반우정)에서는 우선 먼저 지적측량을 수행하는 대한지적공사 전북지사 진안군지사를 찾았다.
군은 지난 1일 대한지적공사 진안군지사를 방문해 지적공사 직원 12명과 군청 지적업무담당자 6명이 함께 민원인에게 다가서는 자세와 지적측량 A/S제 도입배경, 진안군 시책 방향 및 지적측량을 수행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토론 방식의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반우정 주민만족과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한층 더 고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감동시키도록 지적측량 업무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한지적공사 진안군지사 임혁규 지사장장은 “이러한 자리가 업무연찬의 계기도 되고 직원들과 소관청 직원과의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되어 1석 3조의 효과가 있었다”며 “수시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고 우수 사례로 타 시군에도 전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정기적으로 분기별 개최를 제의하기도 했다./진안=김덕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