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 최우수군 선정

2008-04-03     전민일보
고창군은 전라북도가 실시한 2007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시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는 7년 연속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사업 최우수군으로 위상을 떨쳤다.
군은 매월 1회 이상 모범업소의 특색 있는 음식홍보안내를 시작으로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캠페인, 우수업소 표창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특색사업으로 향기 나는 화장실 100개 업소 만들기, 향기 나는 화장실 인증마크 33개 업소 부착, 향도음식경진대회 개최, 전문 친절서비스 강사 초빙 친절교육실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이 전라북도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평가 에서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 시군 위생부서에서 벤치마킹 차 견학 오는 손님맞이에도 분주하다.
이러한 큰 성과는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제를 실천하기 위한 업소의 자발적인 협조와 실천은 물론 군민 모두가 홍보대사가 되어 동참한 결과로 비춰지고 있다.
한편 2008년도에는 음식점의 부족한 인력 해결을 위해 ‘고객만족 (음식점)인력)뱅크’라는 새로운 아이템을 갖고 핵심 업무로 선정하여 휴일도 없이 주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