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풋살대회 우승

창단 4개월만에 정상 차지... 권다혁군 최우수선수 선정

2006-06-26     김민수
우석대학교(총장 김영석) 풋살부가 제8회 회장기 전국풋살대회에서 국내 대회 첫 우승을 신고 했다.
우석대 풋살부는 지난 6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강원도 화천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 출전, 창단 4개월 만에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우석대 권다혁(레저스포츠) 선수가 이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에는 대학부 20개 팀을 비롯해 총 70개 팀이 출전했다.
우석대 풋살부는 지난 3월 체육과학대학 신설과 함께 체육종목 육성정책에 따라 전국 최초로 정식 창단됐으며, 풋살의 선수 및 심판, 운영요원을 양성 중에 있다.
우석대 김영석 총장은 26일 우승 격려를 통해 “시작이  좋은 만큼 끝까지 좋은 결실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풋살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장환기자